‘라임사태’ 김봉현 첫 조사···경찰, 영장 신청 예정
라임자산운용 사태의 정관계 로비 핵심 인물로 지목된 김봉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첫 경찰 조사를 받았다. 해당 사건의 피해액은 1조6000억원대에 달한다.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수원여객 회삿돈 161억원을 빼돌린 혐의(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)를 받는 김 회장을 24일 조사했다. 조사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총 6시간가량 진행됐다. 김 회장의 첫 조사다. 김 회장은 “변호인 입회 후 진술하겠다”는